여덟 살 형풀잎은, 무지개 가족의 영원한 사랑둥이 막내. 그림을 그리고 바느질을 하고 동화책을 만들고 밖에 나가 자전거를 타며 놀고 게다가 스카이 콩콩까지 너무너무 잘 타는 온갖 재능을 다 가지고 태어난 아이다. 아기사자라는 단짝 친구도 있다. 태어나서부터 엄마와 언니를 따라 그림을 잠자듯이 그렸고 순간마다 아주 예술적인 작품들이 나왔다. 하지만 5살, 유치원을 시작하면서부터 결국 공주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였다. 언니 리버도 겪었던 경험이었다. 그렇게 6살 즈음 풀잎이는 유치원과 작별 인사를 하게 되었고, 얼마 안가 본래의 그림과 다시 재회를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지금은 무척이나 행복한 생활을 즐기고 있다. 식물, 동물, 사람, 무지개 등등 아주 다양한 그림을 그리며! 참 감사한 매일이다.

This product is handmade or vintage, so it can not be exchanged and refund. Please consider it carefully.